사삼(43)을 만들면 무조건 이기나요?
아닙니다. 상대가 4를 막은 뒤 내 열린 3을 열린 4로 늘릴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상대가 다른 곳에서 즉시 이기거나 막는 수로 더 급한 위협을 만들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래는 사삼이 성공하지 않는 구체적인 반례입니다. 흑 H8 뒤의 백 J8이 열린 4가 되어 백이 먼저 이깁니다. 사삼의 가치를 부정하는 예가 아니라, 판단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조건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시작 배치 · 흑 차례입니다. 다음 수를 누르기 전에 후보를 골라 보세요.
전체 수순과 해설 보기
- 흑 H8: 가로 4와 세로 열린 3을 만듭니다. 하지만 백의 세로 세 돌을 놓쳤습니다.
- 백 J8: 흑의 가로를 막으며 J5–J8의 열린 4를 만듭니다. 백의 승리 지점은 J4·J9입니다.
- 흑 H10: 원래 계획대로 열린 4를 만들더라도 지금 다섯 개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이미 백의 차례에 승리가 가능합니다.
- 백 J9: J5–J9의 다섯 돌을 먼저 완성합니다. 백 J4도 승리 수입니다.
흑은 두 번째 수 이후 J4·J9를 한 번에 막을 수 없고 즉시 이기는 수도 없습니다. H10만의 문제가 아니라 H8을 두기 전에 반격을 읽어야 했습니다.
삼각진·마름모진·사각진은 외우면 되나요?
내 돌이 여러 방향으로 이어지는 모양을 익히는 것은 후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름이 같은 모양이라도 상대 돌이 연결점을 차지했거나 판 끝에 닿아 있으면 발전 방향이 달라집니다.
아래 그림의 두 후보를 비교할 때도 “A가 어떤 이름의 모양인가”보다 “A에 두면 어느 줄이 생기고 상대가 어디를 막는가”를 설명하세요. 이 글은 특정 진형의 승률이나 최선 수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33·44·장목은 모든 오목에서 반칙인가요?
오목킹 자유 오목에서는 흑·백 모두 삼삼·사사·장목이 허용됩니다. 렌주는 흑에게 제한을 둡니다. 같은 배치의 공략을 가져오더라도 전제 규칙이 다르면 합법 수와 승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H7은 오목킹에서 여섯 돌을 완성하는 승리 수입니다. 렌주 흑에게는 이 배치에서 장목 금수입니다. 다른 방향의 정확한 5를 동시에 만드는 상황 등은 공식 규칙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오목킹 자유 오목 | 렌주 비교 |
|---|---|---|
| 흑의 장목 | 5개 이상 연결로 승리 | 장목 제한이 있음 |
| 흑의 삼삼·사사 | 허용 | 금수 및 예외 판정이 있음 |
| 백의 장목 | 승리 | 승리 |
| 공략을 볼 때 | 자유 오목의 반격과 차례 확인 | 금수와 적용 오프닝 규칙도 확인 |

정답과 해설 보기
H7은 빈칸 없이 이어진 여섯 돌을 만듭니다. 오목킹은 다섯 개 이상이면 승리합니다. 렌주에서는 흑의 장목 제한 때문에 같은 결론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금색 테두리의 1번 돌이 정답 수입니다.
거짓 금수는 모양만 보고 판단할 수 있나요?
렌주에서 세 돌 두 줄이 보인다고 바로 금지된 삼삼이라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각각이 합법적인 착수로 열린 4가 될 수 있는지 따져야 하며, 그 확장 자체가 다른 금수를 만드는지도 확인합니다. 공식 규칙에는 이 판정을 이어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글의 자유 오목 연습판에는 금수 판정 기능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렌주 예제를 오목킹에 그대로 놓았을 때 반칙 경고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다른 규칙을 쓰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거짓 금수의 결론을 모양 암기로 대신하지 마세요.
날일진이나 빈칸 계산만으로 완벽한 수비가 되나요?
돌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해 다섯 칸의 줄을 끊는 그림은 수비 연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완성된 배치가 존재한다는 것과 번갈아 두는 실제 대국에서 그 배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드는 도중 상대가 먼저 이기는지도 계산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판 위에서 만들 수 있는 다섯 칸 구간의 개수를 세는 것만으로 흑과 백의 승률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구간이 겹치고, 돌을 놓는 순서와 상대의 방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적 배치 설명과 실전 승리 보장을 구분하세요.
공략을 믿기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
좋은 공략은 수의 목적과 성립 조건을 함께 설명합니다. 그림을 따라 놓은 뒤 상대가 다른 곳을 막았을 때도 결론이 유지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공략이 자유 오목인지 렌주인지 확인합니다.
- 시작하는 차례와 실제 빈칸을 확인합니다.
- 내 공격보다 상대가 먼저 이길 수 있는지 찾습니다.
- 상대의 다른 수비와 반격을 대입합니다.
- 결론이 확인된 배치에만 적용하고 새 대국에서 다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초보자도 금수부터 모두 외워야 하나요?
현재 두는 게임의 규칙부터 익히면 됩니다. 오목킹 자유 오목에서는 금수 암기보다 즉시 승리 지점과 상대의 반격을 찾는 연습부터 할 수 있습니다. 렌주를 두려면 흑의 금수와 해당 대회의 규칙을 추가로 배워야 합니다.